미리캔버스 카드뉴스 템플릿 고르기 전에 정할 3가지

미리캔버스·망고보드·캔바의 카드뉴스 템플릿은 어떻게 만들지를 풀어준다. 무엇을 말할지는 템플릿을 열기 전에 정한다. 첫 장 문장, 다음 장을 넘길 이유, 마지막에 시킬 행동 세 가지를 동네 카페 예와 표로 정리했다.

Duchamp

핵심 답

템플릿을 열기 전에 첫 장 문장, 다음 장을 넘길 이유, 마지막에 시킬 행동을 먼저 정하면 된다. 이 셋은 템플릿이 정해 주지 않는다.

카드뉴스 템플릿이란 장수, 글자 자리, 색과 서체가 미리 짜인 디자인 틀이다. 어떻게 만들지는 다 들어 있고 무엇을 말할지는 비어 있다.

템플릿은 무엇을 풀어주나?

미리캔버스는 카드뉴스 템플릿을 무료로 제공하고, 디자인은 두고 문구와 이미지만 바꾸는 방식을 헬프 센터에서 안내한다. 망고보드는 인스타그램 피드에 맞춘 1:1 카드뉴스 템플릿을 두고 크기가 다른 이미지도 맞춰 넣게 한다. 캔바는 카드뉴스 템플릿에서 여러 페이지의 색과 글꼴을 한 번에 맞추고 모바일 앱에서 바로 올리게 한다.

세 도구 모두 만드는 시간을 줄여 준다. 서체를 고르고, 여백을 맞추고, 장마다 같은 색을 쓰는 일은 템플릿이 대신한다. 요금과 세부 기능은 바뀌니 각 링크에서 확인한다.

템플릿이 대신하지 못하는 일이 세 가지 남는다. 첫 장에 무슨 문장을 쓸지, 왜 다음 장을 넘길지, 마지막에 무엇을 하게 할지다. 이 셋은 브랜드마다 다르고 템플릿에는 빈칸으로 있다.

왜 예쁜 템플릿도 넘겨지지 않나?

피드에서 사람들은 첫 장만 본다. 첫 장의 비율과 그리드 규칙은 카드뉴스 사이즈 글에 정리했다. 두 번째 장은 첫 장이 넘길 이유를 만들었을 때만 열린다.

템플릿의 첫 장에는 대개 제목 자리가 있다. 거기에 신메뉴 소개나 9월 이벤트 같은 주제어를 넣으면 무엇에 관한 글인지는 알려 주지만 왜 지금 멈춰야 하는지는 말하지 않는다. 디자인이 아무리 정돈돼도 그 문장으로는 손가락이 멈추지 않는다.

넘김이 멈추면 저장과 공유도 없다. 저장과 공유가 도달을 만드는 원리는 인스타 알고리즘 글에 적었다.

템플릿을 열기 전에 정할 3가지는 무엇인가?

1. 첫 장 문장

첫 장 문장은 넘길지 말지를 정하는 한 문장이다. 읽는 사람이 자기 일이라고 느끼거나, 답이 다음 장에 있다고 짐작하게 해야 한다. 브랜드 이름을 다른 가게로 바꿔도 그대로 성립하는 문장은 첫 장 문장이 아니다.

저장을 만드는 첫 장 훅 네 가지는 훅 문구 글에 있다. 구체적 개수, 내 유형 찾기, 다음 장에서 완성되는 질문, 통념 반전 중 하나를 고른다.

2. 다음 장을 넘길 이유

중간 장은 첫 장이 한 약속을 순서대로 지키는 자리다. 장마다 역할이 하나여야 하고, 앞 장을 보면 다음 장에 무엇이 올지 짐작돼야 한다. 순서가 없으면 어느 장에서든 이탈한다.

뉴닉의 늦여름 야장 맛집 6곳은 8장이다. 첫 장에서 계절이 바뀌는 시점을 건드리고, 지역별 목록을 한 장에 하나씩 펼친다. 여섯 곳을 약속했으니 여섯 장을 넘길 이유가 생긴다.

3. 마지막에 시킬 행동

마지막 장은 보고 나서 무엇을 하면 되는지 말하는 자리다. 저장, 특정한 사람에게 보내기, 댓글에 내 유형 적기, 프로필에서 확인하기 중 하나로 좁힌다. 팔로우와 좋아요와 저장을 한 장에 다 적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행동은 첫 장과 이어져야 한다. 포스텔러의 일간별 호구력 순위는 3장 안에서 손실 경험을 묻고, 순위를 보여주고, 내 유형을 댓글에 적게 한다. 첫 장의 질문이 마지막 장의 행동으로 닫힌다.

동네 카페라면 어떻게 채우나?

아래는 가상의 동네 카페를 기준으로 적은 예다. 실제 가게가 아니며 숫자도 예시다.

정할 것 질문 잘못된 예 고친 예
첫 장 문장 읽는 사람이 왜 멈추나 9월 신메뉴 출시 오후 3시에 졸린 사람을 위한 커피 3잔
다음 장을 넘길 이유 앞 장이 다음 장을 예고하나 신메뉴 사진 4장 나열 졸림 유형 3가지에 한 잔씩, 장마다 유형 하나
마지막에 시킬 행동 보고 나서 무엇을 하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후에 같이 졸던 동료에게 보내기

잘못된 예는 셋 다 카페 이름을 바꿔도 성립한다. 고친 예는 이 카페가 오후 손님을 안다는 사실에서 나온다. 그 사실은 템플릿이 아니라 브랜드에서 확인된 항목에서 온다.

정한 다음에 템플릿을 고르면 무엇이 달라지나?

고르는 기준이 생긴다. 첫 장에 문장 하나가 크게 들어가는지, 중간 장이 같은 짜임으로 반복되는지, 마지막 장에 행동을 적을 자리가 있는지를 본다. 세 자리가 있으면 색과 서체는 어느 것을 골라도 된다.

장수도 정해진다. 훅에 한 장, 전개에 유형 수만큼, CTA에 한 장을 주면 위 카페 예는 5장이다. 템플릿이 8장이면 세 장을 빼고, 4장이면 한 장을 더한다.

세 가지는 곧 훅·전개·CTA다

Duchamp의 템플릿은 터진 콘텐츠에서 문장·인물·디자인을 걷어내고 남는 훅·전개·CTA의 순서를 AI에게 건넬 프롬프트로 다시 쓴 것이다. 디자인 템플릿을 열기 전에 정할 세 가지는 이 훅·전개·CTA와 같은 것이다. 뉴닉의 야장 맛집 카드는 계절 훅, 지역별 목록 전개, 저장 CTA 순서로 짜였고, 위 카페 예는 시간대 훅, 유형별 한 잔 전개, 동료에게 보내기 CTA 순서로 짜였다.

잘된 게시물의 순서를 템플릿 카드 한 장에 적고, 가져오지 않을 것을 그 아래 적는다. 원문 문장, 장소와 사진, 디자인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빈자리를 브랜드에서 확인된 항목으로 채우면 세 가지가 정해지고, 그때 디자인 템플릿을 연다.

이 순서를 내 브랜드에 적용

자주 묻는 질문

미리캔버스 카드뉴스 템플릿은 어떤 기준으로 고르나?
첫 장 문장, 다음 장을 넘길 이유, 마지막에 시킬 행동을 먼저 정하고 그 셋이 들어갈 자리가 있는 템플릿을 고른다. 첫 장에 문장 하나가 크게 들어가고 마지막 장에 행동을 적을 자리가 있으면 된다. 색과 서체는 그다음이다.
템플릿을 그대로 써도 되나?
디자인은 그대로 써도 된다. 문제는 템플릿의 제목 자리에 주제어만 넣고 끝내는 경우다. 주제어는 무엇에 관한 글인지만 알려 주고 왜 멈춰야 하는지는 말하지 않아서 넘겨지지 않는다.
망고보드, 캔바, 미리캔버스 중 무엇이 카드뉴스에 좋나?
셋 다 카드뉴스 템플릿을 제공하고 문구와 이미지만 바꿔 쓰는 방식이 같다. 도구 차이보다 첫 장 문장이 있느냐가 결과를 더 크게 가른다. 이미 쓰고 있는 도구를 그대로 쓰면 된다.
카드뉴스는 몇 장으로 만들어야 하나?
장수는 정보량이 아니라 역할로 정한다. 첫 장의 훅, 중간 장의 전개, 마지막 장의 CTA에 각각 한 장 이상을 주고 남는 장은 뺀다. 인스타그램 상한은 20장이지만 역할이 없는 장은 넘김을 끊는다.